“어디로 걸어야 할까 혹시 너 있을까”
짙은 감성과 특유의 보이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나영이 신곡 `니가 없다면`으로 돌아왔다
김나영의 신곡 `니가 없다면`은 모진 말들로 이별을 말했고 편안할 줄 알았으나 다시 그 사람을 찾아 무작정 함께 걷던 거리를 가보지만 아무것도 없어 빈자리와 추억만 커져가 슬퍼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감성 발라드 싱어 김나영의 목소리로 주인공의 아픔이 짙게 느껴지고 가사에서 느껴지는 후회들과 그리움은 듣는 이들을 더욱 아프게만 한다.
특히 이번 신곡 `니가 없다면`은 김나영의 목소리와 어울리는 사운드를 이끌어내고자 악기 선택마저 심혈을 기울인 연주자들의 터치가 그 감성을 더해주고, 끝날 듯 끝나지 않는 다이나믹은 마치 영화의 열린 결말처럼 긴 여운을 남긴다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11월의 가을, 김나영의 감성이 짙게 묻어나는 `니가 없다면`과 함께 감성의 계절을 보내길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