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비밀스러워진 이야기, 그에 깃든 더욱 클래시컬하고 서정적인 음율
[팬텀 Phantom : The American Musical Sensation (Premiere Cast Recording)]
오랫동안 기다린 뮤지컬 [팬텀], "공연 관람 전에 꼭 듣고 가야 할, 들어야 할 음악 그리고 음반"!
"귀한 것일수록 깊이 감춰져 있는 게 많다. 30년가까이 꺼내지 않았던 보석 같은 상자가 열리기 시작한다. This is the real Phantom..." - '팬텀'역 카이
"오페라 극장 안을 둘러보는 느낌으로 들어보는 팬텀의 이야기. 다양한 감동의 레이어를 기대하셔도 됩니다!" - '크리스틴 다에'역 임선혜
이 사운드트랙은 1991년 초연됐을 때의 그 배우들 레코딩 버전으로 발매 되었다. 팬텀역의 '리차드 화이트 (Richard White)'는 배우겸 오페라 가수이자 우리에겐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Beauty and the Beast]의 가스통 목소리로 귀에 익은 인물이고, 크리스틴 역을 맡은 여배우는 '글로리 크램튼 (Glory Crampton)'. 그리고 무대에서 카를로타 역을 맡았던 패티 앨리슨 (Patty Allison) 대신 사운드트랙엔 '멕 버써트 (Meg Bussert)'가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 흥미롭다.
2015년 4월 드디어 우리나라 무대에 첫 선을 보이는 뮤지컬 [팬텀]은 누가 뭐래도 올 상반기 가장 기대되는 화제작이다. 뮤지컬, 클래식, 발레 등 각 분야별 최고 아티스트들의 참여와 화려한 무대, 친근하지만 전혀 새로운 이야기와 음악에 대한 기대가 더욱 설렘을 부추긴다. 굳이 뮤지컬 팬이 아니더라도 대강의 스토리가 익숙한 [오페라의 유령]의 또 다른 버전이자 차별화된 스토리 라인이자 전혀 새로운 음악으로 그 익숙함에 도전장을 건넨다. 이건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