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도 - [폴리나] 내가 얼마나 자랄 수 있는지 자주 가늠해본다. 가능과 불가능을 점치며 아무렇게나 누워 천장을 바라본다. 흰빛이 많아진다. 아침이 오려고 하는 것이다. 많은 사물들이 창백해진다. 창밖에 손을 내어보면 내달리는 지금이 어느 계절에 와 있는지 알 수 있다. 내가 어디쯤에 있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사랑하는 사람들이 늘어날수록 어쩐지
자주 외롭다. 사람은, 사람은. 따뜻해지고 싶다. Lyrics by 이고도 Composed by 이고도 Arranged by 정바스 Vocal by 이고도 Chorus by 이고도, 조형 Midi by 정바스 Drum by 정바스 Guitar by 황예원 Piano by GRAM Bass by 정구선 Vocal Recorded by 안수민 @Sunshinemusic Mixed by 김준상 @KoKo sound Mastering by 권남우 @821 Sound Cover Artwork by Albert kiwi @albert_kiwi Production support / 남동구청 일자리정책과 @푸를나이 JOB CO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