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아티스트 '로옐', 2019년 첫 디지털 싱글 공개]
2018년 상반기 EP앨범부터 하반기 디지털 싱글까지 꾸준하게 작업 및 발매해온 아티스트 '로옐', 2019년 첫 작업물을 3월 초 공개한다.
현재 악재에 놓인 상황과 개인의 감정 사이에서 오는 고통을 음악으로 승화한 곡으로, 화자는 특정 인물 한 명에게 음악을 써내려갔다.
화자는 본인이 음악을 업으로 삼고 있음을, 음악을 매개체 삼아 편지를 전달하고 있음을 [직업병]에 빗대어 표현하였다.
[내가 음악을 하고 있음에 다행이야. 부족해도 이렇게나마 전할 수 있으니]
[연필과 친하게 지냈기에 다행이야. 편지 하나 음악 위에 건네줄 수 있으니]
[이건 직업병인가 봐]
직업병 中 일부 발췌
아직은 쌀쌀한 바람이 함께 하는 3월 초, 꼭 이 음악이 여러분에게 닿기를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