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지오가 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의 네 번째 OST에 참여했다.
서지오가 부른 ‘찬란한 내 인생’ OST Part.4 ‘우리 서로가’는 서정적인 느낌의 미디움 템포 발라드 곡으로, 도입부와 후렴 전에는 서정적이고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내면서도 풋풋한 느낌의 후렴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곡이다.
이 곡은 작곡가 음악하는 헐크와 작사가 강태규가 협업한 곡으로, 극중 박복희(심이영 분)와 장시경(최성재 분)의 엇갈리는 러브 스토리에 아련함을 더해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가창에 참여한 서지오는 1993년 1집 앨범 ‘홀로서기’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돌리도’, ‘여기서’, ‘수리수리술술’, ‘하니하니’ 등으로 활동을 펼쳤으며 2014~2015년 KBS ‘트로트 대축제’에서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TOP7 김희재가 이모로 부르며 따르는 선배로 알려져, 지난 2011년 발표한 ‘돌리도’까지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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