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물들었다 떨어져버리는 낙엽처럼
금새 스쳐지나가는 가을을 잡을 수 있는
하이브로의 신곡 ‘나만 몰랐어’
2020년 10월, 벌써 데뷔 1년차가 돼가는 하이브로는
2019년 11월 첫 디지털 싱글, 발라드 ‘노래하자’로
짙은 사운드를 들려주며 새로운 출발을 했다.
이후, 2020년 2월 산뜻하고 신나는 리듬의
‘Good Morning’을 발매하며 긍정과 희망을 노래한지
8개월만에 색다른 감성의 발라드 곡 ‘나만 몰랐어’로 돌아왔다.
‘나만 몰랐어’는 헤어진 연인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사랑했던 과거의 시간들이 이토록 그리워 질 줄 몰랐다는
아련함을 담아낸 곡이다.
작곡은 배상재를 중심으로 하이브로가 전담하고
작사는 첸, 벤, 바이브, 포맨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작사가 민연재가
1집 노래하자에 이어 다시 한 번 그의 감성을 녹여내 공감되는 가사를 더했다.
보컬 동하는 전보다 더 성숙하고 깊어진 감성이 담긴
매력적인 목소리를 들려준다.
심플한 기타 리프와
신스사운드,
절제된 담백한 그루브의
베이스와 드럼 리듬이 어우러져
단순한 코드 진행의 구성이지만
반복해서 듣고 싶어지는 매력을 가진 곡이다.
계속해서 다양한 색깔의 음악을 들려주는 하이브로.
앞으로 그들의 행보가 기대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