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아직 밤이네 (Feat. 이서진) - 허챈 (HEO CHAEN)
2018년 10월, 첫 싱글 ‘어쩌다 우린 (Feat. 임재현)’을 발표했던
작곡가 허챈이 두 번째 싱글을 발표했다.
작곡가 ‘허챈’에게 있어서 ‘밤’이란 두려움과 동시에 영감을 주는 존재다.
그런 수많은 밤들 속에서 헤매었던 허챈의 고민들을 담아 [Some Nights]를 기획하였다.
‘나만 아직 밤이네’는 허챈의 밤을 담은 첫 번째 싱글이다.
이별 후 누군가는 아무 일 없는 듯 평소와 다름없이 살아가고,
누군가는 삶이 통째로 흔들리는 경험을 하기도 한다.
이 곡은 후자의 입장에서 쓰인 노래다.
‘이별의 후유증’을 잠들지 못하는 ‘밤’에 비유하여
괴로움과 원망을 쏟아내는 가사를 담고 있다.
감각적인 프로듀싱 능력을 갖춘 뮤지션
‘디오션 (THEOCEAN)’과의 협업으로 풍성한 사운드를 구현해냈으며
보컬 ‘이서진’의 매력적인 음색이 쓸쓸한 가사와 멜로디를 잘 표현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