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섭’ [2nd Single 백일홍]
지난해 방송된 KBS1 '트로트가 좋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고,
KBS'불후의 명곡'출연하여 우승까지 거머쥐며 탄탄한 실력까지 검증받은 가수 조명섭.
밀레니얼 세대의 뉴트로를 이끄는 가장 대표적인 아이콘으로, 대중들로 하여금
'전통가요지킴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이제는 그만의 새로운 음악역사를 써내려 가려는
'조명섭'은 데뷔때부터 긴 호흡을 맞춰온 두명의 프로듀서 오승은, 박종근과 손잡고
신곡 [백일홍], [계절이 오면]을 발표한다.
타이틀곡 [백일홍]은 꽃말에서 모티브를 얻어 떠나간 연인의 그리움. 간절한 마음과
잊지 않겠다는 연인의 다짐을 탱고 리듬의 긴장감 있는 도입부로 시작되는 곡이다.
LP를 틀어놓은 것 같은 그만의 독특한 음색과 창법이 또 한번 리스너들의 시간 여행을
하는 듯 느껴지기에 충분하다. 두 곡 모두 조명섭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여
이번 앨범에 대한 애착도 상당히 높다고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