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io' [Ambivalence Avenue]
전자 음악가 비비오(Bibio)의 전환점이 된 2009년 워프(Warp)로의 이적 첫 번째 작품.
포스트 록/일렉트로니카 근처 팬들에게서 절대적인 주목을 받아온 비비오는 당시 보즈 오브 캐나다(Boards of Canada)와 클락(Clark)의 지지 또한 얻었고, 결국 머쉬(Mush)에서 워프로 이적하게 된다. 영롱한 빛을 발하는 음상의 저편에 펼쳐지는 절대적인 안정감,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게끔 하는 마음을 울리는 멜로디 라인과 로파이한 노스텔지아의 잔향이 단번에 듣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