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누구나 한 번쯤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그 사랑으로 인해 만들어지는 감정 속에는 마냥 웃음만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사랑을 할수록 서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게 되고, 그로 인해 그만큼 서로에게 서운한 감정 또한 커지기 마련이다.
이번 Loook (룩)의 첫 싱글 앨범 [흠 (Hmm)]에서는 사랑의 달콤함보다는 그 뒤에 가려져 있는 감정들을 노래한다.
연인 사이의 사소한 다툼들로 인해 생기는 상처에 대한 `흠’과 그 동시에 반대로 `우리는 왜 이러한 사소한 다툼들까지도 상처로 남을까’에 대한 혼자만의 생각이 담긴 `Hmm’으로, 이중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곡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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