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 (igloo) [비가와]
차가운 세상 속에서 언제든 들어와 쉴 수 있는 ‘이글루’같은 음악을 하고 싶은 밴드 ‘이글루’의 새로운 싱글이 발매되었다. 이리저리 흔들리던 인생에 대한 고찰마저 풋풋했던 지난 ep 앨범 ‘이글루로 와요’에 이어 이번 앨범에서는 조금 더 담담하게 스스로를 마주하는 모습을 담고자 했다. ‘비가 와’는 연애 중 직감적으로 다가온 이별을 담담히 마주하는 모습을 그린 곡이다. 화장도 지우지 못한 채 이불 속에 누워 빗소리에 함께 흘려 보낸 마음들을 노래에 담았다. 이별에 힘든 누군가가 있다면 이 노래를 통해 아픈 마음을 떠내려 보내 조금이나마 편안한 마음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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