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속 토끼와 거북이가 오늘날 해피엔딩 속 주인공이 되는 이야기,
은종의 세 번째 싱글앨범 [토끼와거북이]
지난 4월, 벗들의 벚, 꽃을 응원한 봄 싱글앨범 “벚,꽃”을 발표한 ‘은종’ 은 3개월 만에 싱글 [토끼와거북이]를 발매하며 활발한 음원 활동과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싱글 [토끼와거북이]는 지금까지의 ‘은종’ 앨범의 악기 구성과는 달리 보컬과 가사를 함께 풀어내는 듯 분위기를 조금 더 감각적으로 표현한 어쿠스틱 곡이다.
또한, 솔로 데뷔 후 미니앨범 “웃어봐”, “바람이분다(착한마녀전OST)”, “어 썸” 등을 함께 작업해온 작곡가/가수 박종혁이 편곡과 믹싱마스터링에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토끼와거북이]는 어느 옛날이야기에서나 서로 너무 다른 탓에 해피엔딩일 수 없었던 동화 속 토끼와 거북이를 오늘날 ‘나’와 다른 사람에 비유하여 그들이 ‘다름의 닮음’이라는 연장선으로 서로가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더 나은 해피엔딩이 될 수 있음을 노래한 곡이다.
‘언제든 스스로가 부족하다 느껴질 때가 있다면, 어딘가에선 우리를 간절히 기다린다는 것을 잊지 말아요, 여기 우리가 만난 지금처럼. 오늘도 노래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은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