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티나 성당 합창단'의 새 앨범 [VENI DOMINE]
'시스티나 성당 합창단'은 그 동안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선출 과정의 미사를 그대로 담은 앨범 [우리에게 오신 프란치스코 교황님] (2014)과 금단 구역으로 설정해 놓은 시스티나 성당에서 알레그리 "미제레레"의 녹음으로 화제를 모았던 앨범 [칸타테 도미노](2015),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포한 "자비의 특별 희년"을 위해 특별히 녹음한 [팔레스트리나] (2016)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체칠리아 바르톨리'가 함께하여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시스티나 성당 합창단'은 르네상스 시대 때 여성 멤버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바르톨리'와의 콜라보레이션은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있으며 여성 성악가 함께한 첫 번째 레코딩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