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십육만 칠천이백사십’(867240) 시간은 햇수로 환산하면 99년이다. 거기에 1년을 더하면 100년이다. 인간에게 100년은 평생을 의미한다. [867240 hours]는 ‘소공녀 프로젝트’ 메인보컬 반설희의 세 번째 솔로 싱글이자, 할로윈 시즌을 저격한 스페셜 싱글이다. 100년동안 유효한 ‘사랑의 묘약’을 만드는 내용으로, 오싹하고 사랑스러운 비
트와 중독적인 반복구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다. 영원한 사랑을 꿈꾸며 묘약을 만드는 구간에서는 귀여운 마녀의 모습이 보였다가도, 감정을 실험으로 바라보는 오묘한 표현은 매드 사이언티스트 혹은 공포영화 속의 의사 캐릭터를 떠오르게 한다. 사랑이라는 복잡한 감정 아래 시시각각 요동치는 감정선이 섬세한 보컬로 표현되어, 여태 몰랐던 반설희의 새로운 모습을 느껴볼 수 있겠다. .... ....
Composed by 반설희 Lyrics by 반설희 Arranged by 크리스(ChrisCHO) Piano by 크리스(ChrisCHO) Guitar by 크리스(ChrisCHO) Mixed by 크리스(ChrisCHO) @Chris Sound Studio Mastered by 크리스(ChrisCHO) @Chris Sound Studio Produced by 반설희, 크리스(Chris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