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정규앨범 [A Bell of Blessing] 발매
"축복의 종이 울려 퍼져" 팬들에게 외치는 김현중의 희망 메시지
클래식컬과 전자사운드 등 다양한 활용.......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센스
김현중이 10월 19일 정규앨범 [A Bell of Blessing]을 전 세계적으로 동시 발매한다.
신작 [A Bell of Blessing]은 2018년 발매한 [Haze]를 시작으로 [Take my hand], [Wait For Me], [New Way]에 이어 [Salt]까지 지치지 않고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펼쳐오고 있던 그의 최신작으로서 세상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어려움을 이겨내고자 하는 굳은 의지가 담겨있다.
타이틀곡 'A Bell of Blessing'은 함께 시간을 보내온 전 세계의 팬들과 자신의 동료들에게 보내는 헌사를 경쾌한 비트의 리듬으로 음악을 이끌어가는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이 곡의 킬링파트는 부드럽지만 힘차게 스트링 연주가 이어지다가 불현듯 멈춘 뒤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를 통해 들려주는 클래식컬한 파트는 기분 좋은 미소를 짓게 만든다. 다채로운 편곡을 통해 김현중의 발전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직접 받은 전 세계 팬들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 후렴 부분에 소위 '떼창'을 담아냈으며 '축복의 종이 울려 퍼져, 세상의 슬픔이 사라져' 라고 외치는 김현중의 목소리가 함께 어우러져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는 희망을 말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지가 깊게 담겨있다.
이번 정규앨범은 지난 작업들에서 발전시켜온 음악적 뿌리를 조금 더 단단하게 다지는 동시에 다양한 모습으로 가지를 넓혀 나간 작품이다. 어두운 분위기의 록 음악에서 뮤지컬적인 전환을 이뤄내는 'What Are We Fighting For', 브릿팝적 정서를 깊게 머금은 '이별'과 'Oasis', 어쿠스틱과 전자사운드 그리고 아름다운 스트링의 조화가 담긴 '변심', 'A Bell of Blessing'과 따스한 시선과 희망이 함께 담긴 'You are a Miracle'과 'Pure Love' 등 동일한 정서를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담아내는 데에 성공하였다.
또 하나의 포인트는 '물구나무'와 'Green Light' 그리고 'I'm a Million'인데 이전 작품들에 비해 한층 발전된 브리티시 록 사운드를 선보임으로써 그의 음악적 방향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또 어떻게 단단해지고 있는지 느낄 수 있다.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인 만큼 모두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그는 희망을 가득 담은 선물을 선사하는 마음으로 11곡의 정규앨범을 가지고 돌아왔다.
그가 팬들과 모든 대중들에게 전한다.
"No one can stop us now, Come with m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