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할 수 있기에, 영원할 나의 '데이지'
우리(WE) 그리고 함께(WITH) 노래하다.
모두의 감성을 아우를 펜타곤 미니 10집 [WE:TH]
매 앨범마다 자신들의 꿈, 청춘, 사랑, 추억을 노래하며 차근히 본인들만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해온 펜타곤이 미니 10집 [WE:TH]로 컴백한다.
펜타곤의 미니 10집 [WE:TH](위드)는 '우리'를 뜻하는 'WE'와 '함께'를 뜻하는 'WITH'의 합성어로 서로를 위해 공존하는 펜타곤과 유니버스의 무한적 교감, 그리고 우리가 함께 살아가며 느끼는 모든 순간과 감정들을 '공감'이라는 키워드 아래 총 6개의 트랙으로 담아냈다.
특히 여섯 트랙 모두 펜타곤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구성되어 '자체 제작돌'이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입증, 펜타곤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을 구축해냈다.
타이틀 곡 '데이지'는 얼터너티브 록(Alternative Rock) 장르의 곡으로 강렬한 사운드 위에 이별 뒤 누구나 겪었을 법한 아련하고 슬픈 마음을 담아 노래했다. 트렌디함 속에서 느껴지는 섬세한 감정 표현은 펜타곤 후이와 우석, 작곡가 네이슨 (NATHAN)이 함께 하며 그 깊이를 배가시켰다.
가사는 새하얗고 희망적인 '데이지' 꽃을 사랑에 빗대어 표현하며 결국 그 사랑에 '데인다'는 중의적 표현을 중점으로 전개된다. 거짓 사랑에 아파하고 슬퍼하지만 계절이 돌고 돌아 다시 피는 데이지 꽃처럼 결국 데인 상처를 치유해줄 수 있는 것은 영원한 나의 '데이지' 곧 '사랑'임을 믿고 있다.
펜타곤은 이번 앨범을 통해 앞서 'Dr. 베베'에서 선보인 강렬한 칼군무와는 또 다른 한층 더 성숙해진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직설적이고도 서정적인 '데이지'의 가사를 활용하여 마치 캔버스 위에 그림을 그리듯 정교하고 화려한 퍼포먼스가 무대를 가득 채우며 모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신곡 ‘데이지’ 뮤직비디오에서는 이별 후 혼란스럽게 찾아오는 ‘8가지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멤버 각자의 상징적인 비주얼과 메타포적인 이미지로 풀어냈다. 특히 ‘데이지’에서 느낄 수 있는 거칠지만 쓸쓸한 이별 후 이야기들을 강한 색채와 멤버들의 뚜렷한 감정 표현을 통해 시각적 공감으로 이끌어내고자 한다.
'공감'을 통해 타인의 아픔에 함께 아파하고, 더 나아가 그 아픔에 따스한 '위로'가 되어줄 펜타곤의 미니 10집 [WE:TH]
그들의 이야기와 진심이 더해진 미니 10집 [WE:TH]를 통해 한층 더 견고해진 펜타곤과 그리고 당신의 청춘을 여실히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1. 데이지
Composed by 후이, 네이슨 (NATHAN), 우석
Lyrics by 후이, 우석
Arranged by 네이슨 (NATHAN), yunji
사랑으로 핀 당신의 마음속 작은 응어리들이 이 노래로 조금이나마 치유될 수 있기를.
이별 후 상대방이 행복하길 바라면서도 나보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나지 못해 나를 그리워하길 바라는 이중적인 마음을 ‘데이지’의 중의적 표현에 함께 그려냈다. 특히 이런 서글프고도 현실적인 감정들이 가사에 직설적으로 녹아 있어 펜타곤만의 유니크한 음악적 매력을 완성시켰다.
2. Beautiful Goodbye
Composed by 키노, 네이슨 (NATHAN), HOHO
Lyrics by 키노, 우석
Arranged by 네이슨 (NATHAN), HOHO
'Beautiful Goodbye'는 제목에서 볼 수 있듯 이미 끝나버린 사랑인 걸 알지만, 좋은 기억들만 남기고 싶은 아련하고 애틋한 마음을 가사에 녹여냈다.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감정의 가사가 아름다운 이별을 원하는 이의 심정을 고스란히 담아내 곡에 대한 몰입도를 높인다.
03. 그해 그달 그날
Composed by MosPick, 우석
Lyrics by 우석
Arranged by MosPick
사람들은 각자의 많은 추억과 기억들을 안고 살아간다. 그리고 문득 행복했던 그때를 떠올리며 그리워하기도 한다. '그해 그달 그날'은 문득 오래된 서랍에서 꺼내 보는 추억의 사진과도 같은 곡이다.
울고 웃으며 함께 지나온 시간들을 앞으로 만들어갈 그해, 그달, 그날을 위해 더 소중히 간직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노래했다.
04. You Like
Composed by 후이, Minit, 우석
Lyrics by 후이, 우석
Arranged by Minit
네가 뭘 좋아할지 몰라 두 가지 모두 준비했어.
'You Like'는 힙합 장르의 강렬한 댄스곡으로, 피아노 사운드로 시작하는 INTRO에서 장르가 변환되며 VERSE로 이어지는 곡 구성이 매력적이다. 제목에 담긴 의미처럼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두 가지의 곡 구성을 혼합시킨 펜타곤의 신선한 도전을 엿볼 수 있는 트랙.
'What would you like'라고 물어오는 낮은 목소리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당신의 귀를 매료시킬 것이다.
05. Paradise (별이 빛나는 이 밤)
Composed by 키노, MosPick
Lyrics by 키노, 우석
Arranged by MosPick
우리들만의 추억, 별이 빛나던 그 밤 Back to 2008!
'Paradise (별이 빛나는 이 밤)'은 2000년도 후반의 K-POP 감성에 향수를 느끼는 이들을 위해 그 당시 특유의 느낌을 담아 2020년, 펜타곤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소화해낸 일렉트로닉 댄스곡이다.
사랑하는 이들이 서로를 바라보며 만들어낸 둘만의 '파라다이스'를 서정적인 가사로 표현함과 동시에, 강렬한 비트 위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가 가미되어 강한 중독성을 자아낸다.
06. I’m Here (진호 Solo) (CD Only)
Composed, Lyrics by 진호
Arranged by 네이슨 (NATHAN), Jun_p
꿈을 향해 달려가는 나의 친구들에게 늘 언제나 곁에 있어 줄 누군가가 준비한 작은 선물과도 같은 곡.
가끔씩 지치고 힘이 들 때마다 처음 꿈꾸던 그날의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떠올려보게 한다.
'잘했어 잘 하고 있어'라는 말 한마디로 마음을 포근하게 안아주는 펜타곤 진호의 목소리가 이 노래를 듣는 모두에게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