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당시 수려한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큰 히트를 했던 '이지훈'의 데뷔곡 "왜 하늘은"을 2018년 3월, 밴드 '마이선셋'이 리메이크 한다. 방송과 라이브 등의 음원, 영상 등을 제외하면 공식적으로 첫 리메이크 작품으로, 고요한 시작과 함께 점점 화려해지는 편성과 연주, 메이저와 마이너를 넘나드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더불어 보컬 '최성욱'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또한, '이지훈' 1집 앨범의 데뷔 당시 프로듀서이자 '마이선셋' 멤버들과도 연이 깊은 '넥스트'와 '노바소닉'을 거쳐 현 '에메랄드 캐슬'의 베이시스트인 원곡자 '김영석'의 이번 앨범의 참여가 눈에 띈다. 당시에도 이슈였던 '넥스트' 멤버들('김세황', '김영석', '이수용')의 프로듀싱과 연주를 '마이선셋'은 더 좋은 방향으로 다듬어서 재현, 현재에 걸맞는 사운드로 재탄생 시키고자 했다. 덕분에 근래에는 보기 힘든 유니크한 발라드의 서정을 담았고, 화려한 연주력과 가창력으로 무장한 2018년 새로운 '마이선셋'의 "왜 하늘은"으로 재탄생 하였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