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예술 분야에서 모여 'OFFSTORE' 크루를 결성하고 첫 행보를 시작한다.
음악뿐만이 아닌 그림,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예술인들이 모여 생긴 'OFFSTORE'가 추구하는 솔찍하고 끊임없는 고민들의 결과물들이 앞으로 더 기대되는 아티스트 집단이다.
이번 첫 디지털 싱글의 곡 'Childhood' 에서는 서로의 어린시절을 회상하며 아무렇지도 않던 소재들로 어릴적 느꼈던 감정과 지금 현재의 내가 느끼는 감정을 풀어냈다.
모두 그리워하는 어린시절, 그 어렸던 마음을 겪고 난 뒤의 현재 자신들의 모습을 바라볼때의 지금도 충분히 멋진 사람이라는 것을 'OFFSTORE'만의 감정과 색채를 더 해 표현하였다.
심플하고 모던한 사운드인 비트에 은은하게 울리는 'Sly' 의 담백한 목소리, 포근한 사운드 디자인 그리고 뒷부분 유쾌하고 아련한 'Guf.Kim' 의 랩으로 어렸던 감성을 느끼기 충분하다.
그리고 앨범 자켓에는 '오현주'의 작품으로 모던한 색채와 아련함이 묻어나는 글씨체와 감각적인 배치가 눈에 띄어 곡과의 분위기를 잘 표현하였다.
앞으로의 활동과 꾸준한 예술활동과 오감을 자극하기 충분한 예술집단 크루 'OFFSTORE'의 행보가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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