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박의성 "I'm In Love" '봄 러브송' 전격 출시! 음악감독 '코러스까지 완벽 소화, 전문 프로도 힘든 경지' 감탄. 박의성 '민지 위해서라도 이번 음원 감히 1위하고 싶어요'.
'보코 최고의 레전드 커플'이란 극찬을 받은 '엠넷 보이스코리아 2'의 김민지-박의성 커플의 달콤한 러브송 "I'm In Love"을 음원으로 전격 출시한다. 2009년도 발매된 "I'm In Love"는 라디 (Ra.D)의 원곡으로 이후 나르샤, 제이레빗 등이 리메이크하며 '고백하기 좋은 노래'로 큰 사랑을 받아 왔다. 이번 김민지-박의성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I'm In Love"는 정통 네오소울 알앤비 스타일에 맞춰 편곡되었다.담백하면서도 미니멀하게 시작되는 전반부와 달리 후반부부터 두 사람의 조화과 돋보이는 열정적인 애드리브가 이번 곡의 감상 포인트. 특히 봄 날을 녹여낸 듯 한 두 사람의 완벽한 보이스와 창법이 최고조에 달해 '2013년 봄 대표 러브송'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녹음 내내 달콤한 러브모드를 연출한 김민지와 박의성은 '신승훈 코치가 가장 강조한 부분이 감정선. 실제 노래할 때만큼은 진짜 사랑을 나눴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실제 관계는 형-동생 같은 사이라고. 박의성은 '한 무대를 꾸민 김민지는 최고의 파트너. 듀엣 제안이 온다면 언제든 OK이다. 아쉽게 탈락한 민지를 위해서라도 이번 음원이 감히 차트 1위를 기록해 민지에게 큰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깊은 속내를 드러냈다. 실제 김민지-박의성 커플을 두고 엠보코 음원 제작 담당 프로듀서는 '감정과 음정이 매우 정확하다. 코러스 파트까지 직접 소화하는 것은 전문 프로들도 쉽게 하지 못하는 부분. 혼자서 여러 명이 부르는 효과를 내는 경지가 놀랍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엠보코 6회 배틀라운드 최고의 무대로 선정된 김민지-박의성 커플은 "I'm In Love" 음원 출시를 위해 홍대 인근 녹음실을 찾아 녹음 도중 화재 사건을 겪으며, 출시 예정인 음원 성적에도 비상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가요계에는 녹음 도중 정전, 귀신 목격, 화재 등의 사건이 발생하면 그 음반 혹은 음원이 대박 난다는 속설이 정설처럼 전해지고 있기 때문. 김민지부터 시작된 개인 녹음은 보코 역대 녹음 시간 중 최단 시간이란 기록을 세우며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그 와중 이들의 녹음 현장을 찍기 위해 설치된 '엠보코 2' 방송용 조명이 녹음실 벽면에 너무 가깝게 붙으며 갑자기 불이 붙기 시작한 것.
큰 화재는 막을 수 있었지만 연기를 빼기 위해 박의성 파트 녹음은 1시간 이상 지연되었고 음악 프로듀서 및 스태프들은 '녹음실 생활 중 이런 경우는 처음 본다. 실력도 실력인 만큼 이번 음원이 대박 나려나 보다'고 자축하는 분위기가 연출되었다는 후문. 프로 이상의 무대로 방송은 물론 유투브에서도 최고의 화제를 모은 김민지-박의성 커플의 봄을 부르는 달콤한 러브송 "I'm In Love"가 또 하나의 봄을 대표하는 러브송이 되길 기대해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