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가진 따뜻함을 그린 '토리노(Torino)' 의 두 번째 노래 [둘만 알던 사랑]
첫 데뷔작인 [지우고 지운다] 를 가을에 발매하고 찾아온 겨울, 겨울은 춥고 쓸쓸하다. 하지만 겨울이 가진 설렘과 따뜻함이 분명히 있다. 이별의 차가움을 딛고 다시 만나게 될 너를 생각하며 길을 나서는 따뜻함을 그린 [둘만 아는 사랑] 은 개인적이며, 사소한 일상을 아기자기하게 나열한듯 한 노랫말들로 듣는 이를 웃음 짓게 만든다.
'토리노(Torino)' 는 서인국, 브라이언, 이석훈, VIXX, 짙은 등 가수들의 앨범녹음과 김거지, 이지형 등의 싱어송라이터들의 밴드에서 기타로 연주해온 '최상언' 이 그간 경험해 온 대중적 감성을 녹여 만든 팀이다. '토리노(Torino)' 에서 그와 함께하는 '주대건' 은 작/편곡가로 많은 활동을 하고 인정을 받고 있는 프로듀서 중 한명이며, 재즈드러머로 인디씬과 재즈씬을 왕래하며 작사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옥합' 이 함께 만든 팀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