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노(Torino)' [어제였으면]
언제나 우린 후회한다. 어제였으면 좋았을 텐데, 헤어지지 않았을 텐데, 어제였으면 더 사랑해 줄 수 있었을 텐데, 하며 말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고 부르는 'torino'의 세 번째 노래 [어제였으면].
지난번에는 Urban 한 감성의 노래였다면, 이번에는 따스한 분위기의 어쿠스틱 사운드의 노래로 나온 토리노, 봄이 오는 듯 한 따뜻한 멜로디와 그 속의 쓸쓸한 노랫말은 대립되는 듯 하지만, 자신을 바보라 말하는 남자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잘 풀어내었다. 서정적인 보이스와 감성을가진 보컬리스트 김찬호가 이번 트랙을 빛내주었다.
'토리노 (torino)'는 서인국, 브라이언, 이석훈, VIXX, 짙은 등 가수들의 앨범녹음과 김거지, 이지형 등의 싱어송라이터들의 밴드에서 기타로 연주해온 최상언이 그간 경험해 온 대중적 감성을 녹여 만든 팀이다. '토리노 (Torino)'에서 그와 함께하는 주대건은 작/편곡가로 많은 활동을 하고 인정을 받고 있는 프로듀서 중 한명이며, 재즈드러머로 인디씬과 재즈씬을 왕래하며 작사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옥합'이 함께 만든 팀이다.
Produced by 토리노(torino)
Composed by 최상언
Lyric by 이옥합, 최상언
Arranged 최상언
Acoustic Guitar 최상언
Art Directed & Design 김태성
Model 권강산
Recorded by 최상언(Post 485)
Mixing & Mastering 주대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