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쉬만즈 출신의 베이시스트 '카시와바라 유즈루'. 그를 중심으로 결성된 밴드, 'Polaris'!
드러머 '사카타 마나부'가 재적하고 있던 시기의 명곡들을 중심으로 구성한 첫 번째 베스트 앨범
'Polaris (폴라리스)'는 '피쉬만즈'의 멤버였던 베이스 '카시와바라 유즈루'와 테크노 팝 유닛 '랩라이프'로 활동했었던 보컬/기타 '오오야 유스케'가 2000년에 결성한 밴드이다. 2001년 드럼의 '사카타 마나부'를 영입하여 4년동안 함께 3인조로 활동했었지만 2005년 탈퇴하였고, 현재는 '카시와바라 유즈루'와 '오오야 유스케'만이 'Polaris (폴라리스)'로 남아있다. 그들의 음악은 강인한 리듬대를 통해 생겨나는 압도적인 그루브, 그 속에 투명감 넘치는 '오오야 유스케'의 보컬이 녹아들어있는 앙상블이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으며, 일상의 희로애락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세계관은 그 누구도 표현할 수 없는 그들의 독자적인 것이 되었다. 다수의 싱글과 [Home], [Family], [Union], [공간]까지 4장의 정규작을 발표하고 2006년 '카시와바라 유즈루'는 밴드 'So many tears / OTOUTA', '오오야 유스케'는 독일에서 솔로 프로젝트 'SPENCER' 활동을 펼치는 등 각자 개인 활동에 집중했다. 그리고 2012년 6년만에 EP [光る音 (빛나는 소리, Hikaru Oto)]를 출시하며 다시 'Polaris (폴라리스)'로서의 활동을 재개. 2015년에는 데뷔 15주년을 맞이하여 9년만의 정규작 [Music]을 발표했다. 이후 꾸준히 라이브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가장 최근인 2017년에는 광주 사운드파크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내한하기도 하였다.
본 작, [音色 (음색, Neiro)]은 'Polaris (폴라리스)'의 드러머 '사카타 마나부'가 재적하고 있던 시기의 명곡들을 중심으로 구성한 첫 번째 베스트 앨범으로 선곡은 '피쉬만즈', '도쿄 스카 파라다이스 오케스트라' 드러머 '모테기 킨이치'가 담당해주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