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 팝(Dub pop)`의 창시자! '피쉬만스' 출신의 '카시와바라 유즈루'를 중심으로 결성된 밴드, 'Polaris'!
반짝거리는 기타의 음색과 고요하게 흘러가는 멜로디! 마치 달콤한 백일몽을 꾸는듯한 느낌의 EP
'Polaris (폴라리스)'는 '피쉬만스'의 멤버였던 베이스 '카시와바라 유즈루'와 테크노 팝 유닛 '랩라이프'로 활동했었던 보컬/기타 '오오야 유스케'가 2000년에 결성한 밴드이다. 2001년 드럼의 '사카타 마나부'를 영입하여 4년동안 함께 3인조로 활동했었지만 현재는 탈퇴. '유스케'와 '유즈루'만이 폴라리스로 남아있다. 그들의 음악은 강인한 리듬대를 통해 생겨나는 압도적인 그루브! 그 속에 투명감 넘치는 '유스케'의 보컬이 녹아들어있는 앙상블이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으며, 일상의 희로애락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세계관은 그 누구도 표현할 수 없는 그들의 독자적인 것이 되었다. 지금까지 다수의 싱글과 [Home], [Family], [Union], [공간] 그리고 결성 15주년 기념으로 출시한 [Music]까지 총 5개의 정규 앨범을 발표. 다수의 야외 페스티벌, 라이브 공연을 통해 폴라리스로서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06년 '오오야 유스케'는 솔로 프로젝트 'SPENCER', '유즈루'는 밴드 'So many tears / OTOUTA'로 개인 활동도 겸하고 있다.
본 작, [光る音 (빛나는 소리, Hikaru Oto)]는 'Polaris (폴라리스)'의 2012년 출시작이다. 2006년 정규작 [공간] 출시 이후 각각 개인활동을 펼쳐오던 그들이 무려 6년만에 신작을 가지고 나오며, 활동의 재개를 알렸다. 리드곡 "光る音 (빛나는 소리, Hikaru Oto)"는 인트로부터 반복되는 반짝거리는 기타의 음색, 맥박이 뛰는듯한 느낌의 리듬, 고요하게 흘러가는 멜로디가 함께 어우러져 듣고 있는 10분간은 마치 달콤한 백일몽을 꾸는듯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어딘지 모르게 어딘지모르게 '피쉬만스'의 "WALKING IN THE RHYTHM"을 연상케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