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석'이 25년만에 발표하는 신곡! 유튜브 조회수 100만 건의 화제의 원곡! [너 늙어봤냐 나는 젊어 봤단다]
대한민국 포크1세대의 거목(巨木) 가수 '서유석'이 25년 만에 신곡을 발표했다. "아름다운 사람", "하늘", "타박네", "가는 세월", "구름 나그네", "그림자" 등을 통해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노래의 주인공인 '서유석'이 1990년 발표했던 11집 "홀로 아리랑" 이후 처음 신곡을 선보이는 것이다. 1970년대 초반 청년문화의 기수다운 꼿꼿한 노랫꾼의 상징이자 저항 음악의 대표였던 '서유석'은 명동 YWCA 노래모임 '청개구리'에서 활동하며 당시의 시대상을 바라본 감정을 여과 없이 노래로 표현하기 시작했다. "철날 때도 됐지", "파란 많은 세상", "세상은 요지경", "타박네" 등의 초창기 곡들을 통해서는 사회를 향한 풍자적이거나 냉소적인 노랫말로 표현하기 시작한 그는, 그 후 당시 명반이라 평가 받은 4집 [걸작집]에 와서는 "담배", "강", "친구야" 등을 통해 통렬한 사회비판을 날 선 외침으로 보여주는 등의 활동 속에 전체 수록 곡이 정권에 의해 금지곡이 되는 우여 곡절도 겪었다. 그 이후, 몇 년의 공백기를 거쳐서 발표한 곡이 1976년 여름 발표한 "가는 세월"이며, 이 곡은 그 당시 MBC와 TBC의 가요순위 프로그램에서 동시에 15주 동안 1위를 하는 등 LP100만장이 넘는 판매 기록을 세우며 지금도 국민 애창곡으로 불려지고 있다. 이제 서유석은 라디오 교통프로그램 방송인으로의 30년을 포함하여 데뷔 45년 차에 다시 출발선상에 서 있다. "노래란 대중과 가슴으로 소통하여 공감하는 것"이란 그 시절 청년가수 '서유석'의 초심을 이번 신곡에 정성껏 담아내 보았다. '서유석'의 25년만의 신곡 "너 늙어봤냐 나는 젊어 봤단다"가 기대되는 이유다.
동영상 조회수 100만 건의 폭발적인 공감대를 이룬 신곡 "너 늙어봤냐 나는 젊어 봤단다"는 쉬운 멜로디에 전혀 무뎌지지 않은 촌철살인의 풍자적 노랫말이 가슴에 진하게 와 닿는 '서유석'의 자작곡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지난 여름 60대 어르신 4명이 직접 연주하며 부른 '너는 늙어봤냐? 60대 어르신 자작 뮤비'라는 제목의 영상이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져 현재까지 조회수 80만을 넘고 추가 영상까지 합한 숫자가 무려 100만을 기록하는 등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불러 모으며 세대를 뛰어넘는 공감대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이번 신곡은, 같은 동세대에게는 마음 열어 보듬어 주는 '치유'의 수단과 후배들에게는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일깨워 주는 '소통'의 도구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너 늙어봤냐 나는 젊어 봤단다"는 80년~90년대 대중 가요 앨범의 크레디트 타이틀에 항상 이름을 올린 최고의 기타리스트 '유태준'이 편곡을 맡아 최대한의 악기를 배제하고 어쿠스틱 기타의 화려한 연주 속에 알맹이가 있는 메인 보컬의 힘과 요소요소 이어지는 아카펠라의 코러스가 곡의 제 맛을 살린 컨트리풍의 포크 송으로서, 곧 발매될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충분한 싱글 트랙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