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의 마음을 담아 탄생한 노래.
혜은이를 위한 선물 (le cadeau pour 혜은이) 의 노래, “그래”
벌써 45년이 지났다.
어느 누구에게도 관심의 대상이 아니었던 김승주는 가족을 위해 마이크를 잡은지 50년.
그런 무명 가수 김승주에게 어느날 새로운 이름이 생겼다. 혜ㆍ은ㆍ이
혜은이로 다시 태어난 김승주의 삶도 새로워졌다.
오직 가족의 생계를 위해 노래를 부르던 김승주가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 노래를 부르는 당대 최고의 가수 혜은이가 되었다.
그리고 그녀에겐 너무나 많은 가족이 생겼다. 변하지 않는 팬들.
누구에게나 그렇듯이 세월의 흐름 속에 혜은이에게도 크고, 작은 혹은 기쁘고 슬픈 일들이 채워져 갔다.
그 많은 히트곡을 쏟아 내던 가수가 갑자기 노래를 멈췄다.
가수는 보이지 않았지만 그녀의 노래는 매일 라디오 전파를 탔고,
한국 대중가수 평가도에서는 한 척도가 되었다.
TV나 콘서트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가수 혜은이를 끝까지 기다린 이들이 있었다.
오래전부터 가족이 된 팬클럽은 혜은이를 강제소환하기 위해 혜은이의 음반 제작진이 되었다.
11년만에 내 놓은 2007년 앨범 강해야 돼
2015년 발매된 눈물샘
두 앨범 모두 혜은이 팬클럽에서 기획, 제작했다.
또 다른 45주년 리미티드 에디션 앨범, le cadeau pour toi (그대를 위한 선물)을 2020년 봄에 발표한다.
가장 획기적인 것은
신곡 “그래(홍서범 작사/작곡)” 에 팬클럽 회원들이 직접 코러스에 참여한 것.
팬들과 한 마음이 된 혜은이의 합작이다.
혜은이는 단독 콘서트에서 어느때부터 항상 “그래”(원곡 홍서범)를 불렀고
그 노래를 들은 팬클럽 회원들은 그녀가 있어 행복했던 45년의 여정을 기록하고자 직접 원작자 홍서범에게 리메이크 허락을 받고 혜은이의 노래에 함께 했다.
신곡 “그래”는 혜은이 밴드의 세션들도 편곡과 연주에 참여했다.
리미티드 스페셜 에디션이듯 앨범 표지 또한 팬클럽 회원이 재능 기부 했다.
데뷔 때부터 선배가수 혜은이의 팬임을 입버릇처럼 말하던 가수 홍서범 역시 기뻐했다.
모두 하나가 되어, 또한 가수 혜은이를 자랑스러워하며 탄생한 노래가
바로 “그래” 이다.
이번 리미티드 스페셜 에디션 앨범은 혜은이는 물론 그녀를 아끼는 많은 팬들에게는 아주 특별한 선물임이 틀림없다, 앨범의 제목, le cadeau pour toi (그대를 위한 선물)처럼 ㅡ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