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출신 싱어 송라이터 '맥 드마르코(Mac DeMarco)'가 2012년 발표한 첫 번째 EP. '맥 드마르코'는 이를 Mini-LP로 구분하고 있다. [Rock and Roll Night Club]이 나오게 된 배경에 대해 '맥 드마르코'는 이렇게 얘기했다. ";저와 제 친구가 함께 4곡을 작업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그 친구가 일을 나가야 해서 레코딩에 혼자 매달렸죠. 처음엔 라몬즈(Ramones) 느낌의 파워팝을 만들려고 했어요. 노래를 하나 만들었고 그 노래를 천천히 늘어뜨렸어요. 그러고나니, 크리스 아이작(Chris Isaak)같은 사운드가 나오더라구요. 뭔가 대단한 노력을 한건 아니지만, 그렇게 작업을 했죠".
EP [Rock and Roll Night Club]은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의 보컬을 떠올릴 트랙 "Rock and Roll Night Club", 찰랑대는 기타와 로맨틱한 분위기의 "Baby's Wearing Blue Jeans", 페이브먼트(Pavement)의 사운드와 서핑느낌의 깔끔한 리프가 돋보이는 "She's Really All I Need", '비틀즈'의 '조지 해리슨'을 따라해보려고 시도했다는 "I'm a Man" 등 라운지 느낌의 곡들과 훵키하고 낯설지만 차후 그만의 스타일로 정립된 기타사운드의 곡들 10곡 그리고 디지털 앨범에만 수록된 "Only You"와 "Me and Mine"이 보너스 트랙 형태로 추가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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