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모든 여행자들아, 우리 모두 힘을 합치자 :)”
챙스타는 데뷔 싱글 [Psyche], 믹스테잎 [Highdigger], 그리고 앨범 [Vagabonds]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히피와 싸이키델릭 문화를 전파해왔다. 한국 문화에서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고 있기에, 그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리스너들은 그를 기믹이라고 칭하거나 자신만의 히피에 대한 정의를 내려 그를 판단하곤 한다.
리드머의 한 평론가는 챙스타가 [Vagabonds]에서 소개하려했던 싸이키델릭 문화의 큰 요소인 TRIP을 직역하여 “관광 앨범”이라고 치부하며, 싸이키델릭 음악에 대한 이해도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어이없는 평론을 하였다. 이에 가소로움을 느낀 챙스타는 “오랑캐”라는 디스 곡을 만들어 자신의 영역에 자꾸 침범하려는 이들에게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와 비주얼로 대응하기로 했다.
뮤직비디오는 판타지랩이 맡았다.
■ 크레딧
Executively Produced by Changstarr*
Lyrics by Changstarr*
Composed by Tyde
대금 연주 by Ha Dong Min from Dosi
Mixed by ShahgooN @2sixT
Mastered by Kwon Nam-woo @821 Sound
Cover Art by Casual Meetings
Music Video directed by Fantazy Lab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