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l Peep', 'ILoveMakonnen' [I`ve Been Waiting (feat. Fall Out Boy)]
"제가 가장 좋아하는 힙합 아티스트는 Makonnen, 밴드는 Fall Out Boy에요"
- 릴 핍(Lil Peep)의 XXL 인터뷰 중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버린 천재 Emo 힙합 아티스트 'Lil Peep'
그의 두 우상 'Makonnen', 그리고 'Fall Out Boy'가 완성해낸 싱글 'I've Been Waiting'
'Emo-Trap'이라는 고독하면서도 아름다운 장르를 탄생시켜낸 릴 핍(Lil Peep)이 생전에 Makonnen과 작업했던 싱글 'I've Been Waiting'이 완성되었다. 2017년 5월, XXL과의 인터뷰 중에 Emo, Trap, Funk 등 다양한 음악을 들으면서 커왔지만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고르라면 힙합으로는 Makonnen, 락밴드로는 Fall Out Boy라고 밝힌 바 있다. 릴 핍이 세상을 떠나기 전 Makonnen과 작업했던 이 싱글을 완성시키기 위해 Makonnen은 직접 Fall Out Boy의 멤버인 'Pete Wentz'에게 연락하였고 그는 제의를 듣자마자 단숨에 콜라보에 응했다고 한다. 기존의 음악 스타일과는 사뭇 다르게 밝은 멜로디와 업비트 박자감이 돋보이며 Fall Out Boy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완성도 높은 곡이 탄생했다. 지난 앨범 [Come Over When You're Sober, Pt.2]을 통해 릴 핍을 기다려온 많은 팬들에게 행복감과 함께 동시에 안타까움을 자아낸데 이어 이번 싱글은 다시 한번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갈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