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킷레인 레코즈 소속 nafla(나플라)가 새로운 앨범 [115]를 발표했다.
이번 나플라의 싱글 앨범 [115] 수록곡 ‘115 (feat. pH-1) (prod. PEEJAY)’는 올해 백예린과의 싱글 앨범부터 두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H1GHR MUSIC 소속 pH-1과
지코, 빈지노, 자이언티, 크러쉬 등의 아티스트들과 다양한 작업을 펼쳐온 프로듀서 PEEJAY(피제이)까지 세 명의 아티스트가 협업한 곡이다.
PEEJAY가 프로듀싱한 잔잔히 흐르는 바다 같은 비트에 맞춰 나플라와 pH-1이 서로 주고받는 랩핑이 돋보이는 곡으로, 시간은 흐르는데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도 당장 떠나지 못하는 반복되고 답답한 일상에 대한 내용을 가사에 담았다.
또한 바다 위 나플라와 pH-1, PEEJAY가 나란히 앉아있고 여름에 맞춰 시원함이 물씬 느껴지는 앨범 자켓의 디자이너로 나플라와의 협업을 이어오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Mr. Misang이 한 번 더 참여하며 곡의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올해 나플라는 두 번째 정규앨범 [u n u part. 1]과 [u n u part. 2]를 발표하며 그만의 감성적인 음악 스타일을 선보였고, 그에 이어 이번에는 다른 아티스트들과의 케미를 통해 계절에 맞춘 싱글 앨범을 갖고 돌아왔다.
[115]은 각종 음원 사이트와 나플라 공식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