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는 미국 앨라배마 출신 재즈힙합 아티스트 'SkyBlew' 와 특유의 오가닉 프로듀싱을 선보인 'Scottie Royal' 의 합작! [The Royal Blew Reverie]
'SkyBlew (스카이블루)' 는 미국의 재즈힙합 아티스트로 특유의 긍정적인 멜로디, 희망에 찬 메세지가 가득 담긴 가사로 미국은 물론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한국의 재즈힙합 프로듀서 '에이준 앤 제이비트' 의 앨범 [Spring Love] 에 참여하며 처음 국내에 이름을 알린 그는 갱스터, 폭력, 무분별한 약물 복용이 난무하던 미국 남부 앨라배마에서 태어나 자랐다. 불안하고 앞이 보이지 않던 환경에서 음악으로 돌파구를 찾아낸 그는 비디오게임과 애니메이션 주제가 등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MTV등 많은 매거진에서도 주목 받기 시작하였고, 이후 'Kendrick Lamar', 'Lupe Fiasco', 'Slum Village', 'Camp Lo' 등과 같은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Scottie Royal (스코티 로얄)' 은 힙합과 칠아웃, 재즈힙합 장르의 음악을 추구하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활동중인 아티스트이다. 록과 힙합을 비롯해 수 많은 장르로부터 음악적 영감을 얻는 뮤지션답게 그의 음악은 다양하고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지며, 많은 장르의 음악들과 여러 음악적 요소들이 자연스럽고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느낌을 준다.
본 작, [The Royal Blew Reverie] 은 'SkyBlew (스카이블루)' 와 'Scottie Royal (스코티 로얄)' 이 함께 작업한 프로젝트 음반으로 총 10곡의 트랙, 그리고 그 10곡의 인스트루멘탈 버전이 담겼다. 어딘가 동서양의 분위기가 공존하는 멜로우한 사운드와 "Samurai Shampoo!" 와 같은 트랙명 등 여러가지 면에서 일본의 전설적인 재즈힙합 뮤지션 Nujabes (누자베스)를 떠올리게 하는 이번 앨범은, 'Scottie Royal (스코티 로얄)' 특유의 폭넓은 장르의 운용에 기반한 오가닉 사운드와 'SkyBlew (스카이블루)' 의 한 없이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요소가 무척이나 적절하게 어우러져 환상적인 시너지를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재즈힙합을 사랑하는 팬들이라면 꼭 한번은 들어봐야 할 추천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