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정규 20집 앨범, 그 두 번째 이야기
‘트로트 여제’ 주현미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6월부터 11월까지 주현미의 정규 20집 앨범에 수록될 곡들이 매달 두 곡씩 선공개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한 달이 지났다. 지난 6월 발표된 '여인의 눈물'과 '꽃 피는 청계산'에 이어 두번째 작품인 '세 번의 사랑'과 '상심'을 발표한다. 6월 공개된 두 곡은 주현미만이 표현해 낼 수 있는 트로트의 진면모를 드러냄과 동시에 새로운 시도를 멈추지 않는 그녀의 도전 정신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SBS '트롯신이 떴다'를 통해 특정 장르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음악의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주현미. 정용화의 노래 '어느 멋진 날'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최근에는 그와 함께 'Shallow'를 열창하며 세대를 뛰어넘은 음악적 소통을 보여주기도 했다.
7월 22일 발표되는 신곡은 기존 트로트 팬층이 공감할 수 있는 친숙한 넘버들로, '주현미' 표 테크닉의 정점을 표현하고 있다. 두 곡 모두 6월 발표된 곡들과 마찬가지로 주현미 밴드를 이끌고 있는 프로듀서 이반석 감독이 작사와 작곡을 맡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