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만에 돌아온 '드럭레스토랑' [403]
2018년 1월 [her] 발매이후 8개월만에 드럭레스토랑이 [403]으로 돌아왔다.
2017년 하반기 유럽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온 ‘Drug Restaurant'은 2018년 하반기 유럽투어와 미국투어 준비 중에 있다.
투어를 준비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꾸준히 신곡 작업에 매진하여 완성시킨 [403]은 ‘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내는 사람들’의 모습을 충고하는 내용으로 호텔방에서만 ‘고독한 시간을 보내는 사람’에 비유하여 가사로 담아냈다. 2017년 8월에 발매된 [Pomade] 앨범 전곡가사가 영어가사였듯이 이번 곡 역시 영어로 작사하여 해외시장에 또 한걸음 다가섰다.
[403]은 나지막한 목소리로 가사를 담담하게 말 하는 듯이 부르는 보컬 정준영의 목소리와 몽환적인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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