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신가영` [나의 하루는 너무 길다]
정규 2집을 준비하면서 저의 하루는 대부분 길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하루들이 모여 여러번의 계절을 지났고 열한 곡이 만들어졌습니다. 앨범을 기다려주신 고마운 분들과 저와 비슷하게 긴 하루를 보냈을 많은 분들에게 이 곡을 먼저 들려드려요. 오늘만큼은 ‘우리의 두 눈이 뜨지 않아도 될 무거운 윙크를 하기까지’ 길지 않은 하루였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신가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