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하고 위태로운 청춘의 이야기를 담은 [쉼표]는 지금 시대의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고,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를 때, 남들과의 비교로 조금씩 움츠려들 때, 잠깐 쉬어 갈 수 있는 노래로 채웠다.
Track 1. 쉼표
열심히 달려왔으니 잠깐 나에게 달콤한 휴식을 주고, 잠시 쉬어 가자는 내용의 가사로, 우리 인생의 마침표가 아닌 잠깐의 쉼표가 필요할 때 들으면 좋은 어쿠스틱 사운드의 곡이다.
- 나의 여행은 계속되기에 잠깐의 쉼표를 -
Track 2. 바람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삶과 그 불안함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담은 노래로, 안도와 편안함을 바라는 바람과 무언가 불안을 안고 폭풍우 치듯 험난한 바람이 불 것 같은 도시의 밤을 노래한 곡이다.
- 언젠가는 편안해질 거야, 지금은 힘들지만, 폭풍우가 지나면 언젠가는 빛이 들겠지 -
Track 3. 아무 일 없듯
찬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 잘 어울리는 곡으로, 마음 한 편에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가사와 어쿠스틱 악기의 편곡이 조화를 이룬 곡이다.
- 나에게 가을은 언제나 네가 그리워지는 계절이야 -
Track 4. 달이 뜨는 밤
어두운 밤이 더 길어지는 요즘,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갈 때 밝은 달빛이 나를 위로해준다. 치열하게 살아온 하루. 누군가의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오늘 밤. "달이 뜨는 밤"
- 나를 위로해주는 달이 있다면, 나도 누군가의 달이 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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