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컷 프로젝트 (Papercut Project)' [DEAR YOU #1]
누군가의 사연이 뮤지션의 음악이 되어 모두와 공감을 나누는 프로젝트. 지금 떠오르는 그 사람에게 음악으로 편지를 전하는
페이퍼컷 프로젝트의 디어유 시리즈 첫 곡, "나의 편”
3월부터 11월까지 KT&G 상상마당 춘천과 함께 밴드 페이퍼컷 프로젝트가, 총 9명의 사연을 노래로 만들어 매달 발매한다. 다양한 삶의 모습을 담기 위해 멤버들이 사연을 보내 준 분들을 직접 만나 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대화는 노래가 되었다.
첫 번째 곡 “나의 편”에 대한 페이퍼컷 프로젝트의 소개.
"요란하지 않아 더 단단해 보였던 부부의 모습을 보면서, 매일을 함께 살아간다는 것을 생각해 보았다. 사랑보다 더 큰 무언가로 서로의 힘이 되어준다는 것. 그 매일 속에서 작은 여행을 찾아 만들어가는 두 사람이, 대단하고 또 좋아 보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