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마음을 두드리는 봄 캐럴
스무살 X 보라미유 [봄날 크리스마스]
춥지도 덥지도 않은 봄. 단어 만으로 우리를 설레게 하는 봄.
흩날리는 벚꽃은 눈이 되고 거리에는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진다. 찰나이기에 더욱 싱그러운 봄의 계절, 스무살 X 보라미유 컬레버레이션 ‘봄날 크리스마스’가 달달한 봄 캐럴이 되어 로맨틱한 봄을 선물한다.
포근한 봄과 닮은 앨범은 타이틀곡 ‘봄날 크리스마스’와 수록곡 ‘너의 날씨는 어때’가 수록돼 날씨와 계절에 대해 노래한다. 그 시간, 그곳에 머물렀던 당신의 날씨는 어땠는지, 또 지금 당신의 날씨가 따스한 봄이길 바라는 마음이 함께 담겨 있다. 기타리스트 정성하가 타이틀곡 연주에, 그라폴리오 작가 예희(Yehee)가 커버 아트에 참여해 봄날의 설렘을 극대화시켰다.
01. 봄날 크리스마스 (Guitar.정성하)
스무살과 보라미유의 달달한 케미가 돋보이는 곡으로, 기타 선율 위로 스무살과 보라미유의 보이스가 어우러져 막 사랑에 빠진 남녀의 감정을 그린다. 어쿠스틱한 편곡과 캐럴스러운 멜로디로 봄날의 크리스마스를 잘 표현한 곡이다.
02. 너의 날씨는 어때
‘너의 날씨는 어때’는 당신의 오늘은 어떤지, 또 하루를 살고 있는 당신의 날씨는 어떤지 안부를 전하는 노래다. 담담한 위로를 건네는 목소리와 가사, 편안하고도 감각적인 멜로디에 수려한 스트링이 더해져 얼어붙었던 감정을 따뜻하게 녹여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