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도 아닌 이곳에서
플래시 플러드 달링스로 부르는 마지막 노래
[Through these dark nights]
플래시 플러드 달링스Flash Flood Darlings는 2015년 [Vorab and Tesoro]로 데뷔했다. 앨범에 실린 ‘별’이 다음 해 한국대중음악상에서 댄스/일렉트로닉 노래 부문을 수상했다. 이후 2015년 [Vorab and Tesoro(Remixes)]을 발표한 후 2016년 [꿈의 제인]의 영화 음악 감독을 맡았다. 다음 해 부일영화상과 들꽃영화상에서 음악상을 수상했다. 2017년 12월 두 번째 앨범 [Fewchie Vs. Wolflove]를 발표했다.
2019년에 발표되는 두 곡의 신곡과 키라라KIRARA의 리믹스곡으로 구성된 [Through these dark nights]는 플래시 플러드 달링스의 이름으로 발표하는 마지막 작품이다. 플래시 플러드 달링스는 제이의 솔로 프로젝트다. 제이는 뉴질랜드에서 10대와 20대를 보내고 한국에 돌아와 음악 활동을 하며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을 보냈다. 현재는 남편 크리스와 함께 스위스에서 음악 공부를 하며 지내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