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이라 치부하기엔 아까운 순간들, 월간 톰톰 10월호 [타이밍]
살다 보면 수많은 우연을 마주하게 됩니다. 우연히 누군가를 만나거나 어떤 일을 목격하듯이 말이죠. 그리고 그런 작은 우연이 우리의 삶을 크게 뒤흔들어 놓기도 합니다.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말이죠.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에 빠지게 되는 것도 어쩌면 작은 우연이 겹치면서 생기는 일일인지도 모릅니다. 지금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처음 봤던 그 순간과 그 자리에 내가 없었다면 지금 당신의 옆에 그 사람이 있었을까요? 모르는 일이죠. 하지만 그토록 수많은 우연이 겹쳐져서 지금 당신 옆에 그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사실 세상 모든 일에는 우연이 없다고 합니다만, 그건 세상을 확률과 통계와 같은 숫자로 해석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이고 저처럼 감정적인 사람에게 그렇게 다가오는 이야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작은 우연과 시간에 관한 이야기, 월간 톰톰 10월호 [타이밍]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달에도 톰톰의 건반, 하수진양의 목소리로 찾아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