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인(TAEIN)’ 3rd Single, [Good Bye]
소설이나 영화에서 그려지는 아름다운 이별을 보면서 '정말 그런 이별이 존재할까'라는 궁금함이 생기더라고요. 그러다가 이별 그 자체가 아름다운 게 아니라 떠난 이의 행복을 빌어주고 오랜 시간이 지나서도 떠올렸을 때 좋은 기억으로 떠올리는 그 순간이 진정 아름다운 것이라는 데까지 생각이 미치게 되면서 이 노래를 만들게 되었어요.
올봄은 유난히 차가운 봄인 것 같아요.
부디 이 노래가 여러분의 봄에 온기를 더할 수 있었으면 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