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싱어송라이터 '스노우아울(Snow Owl)'의 두 번째 싱글앨범 [That’s OK' 발매!
잔잔한 감성에서 봄내음 가득한 새콤달콤한 보사노바로 돌아온 '스노우아울(Snow Owl)' 의 "That’s OK"
달콤한 사랑 뒤켠의 쓸쓸함, 씁쓸한 외로움에 지친 독백... "한잔의 추억"
지난 1월 첫 번째 싱글앨범 [그 밤(The Night)]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스노우아울(Snow Owl)'이 두 번째 싱글앨범 [That's OK]와 함께 싱그러운 봄날 감성으로 돌아왔다. 데뷔 싱글앨범 [그 밤(The Night)]이 재즈 감성을 노래했다면 이번 "That’s OK"는 보사노바의 향연으로 '스노우아울(Snow Owl)'의 음악적 변신이 산뜻하게 다가오는 앨범이다. 타이틀 곡 "Thats OK"와 수록곡 "한잔의 추억"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지난 5일 벚꽃 만연한 홍대 쓰리고 카페에서 열린 소규모 쇼케이스 현장에서 라이브 공연으로 선 공개 됐다. 특히 깜짝 셀러브리티로 힙합대부 듀스의 이현도와 쇼미더머니2 출신 래퍼 딘딘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그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 즉석에서 듀스의 "우리는"과 故 김성재의 "말하자면"을 스노우아울만의 스타일로 바꿔 부르며 객석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다는 후문.
또한 [That's OK]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야외 느낌의 공연 무대를 세팅해 봄날의 따사로운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영상을 보여주며 정적인 공연무대가 아닌 다양한 각도에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아기자기한 음악 이야기 같은 포근함을 전한다. 한편, 스노우아울은 다양한 공연 소식과 라이브 영상을 유튜브와 SNS를 통해 꾸준히 공개하며 음악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따사로운 봄날, 나른한 오후의 편안함을 안겨줄 "That's OK", 심플한 피아노 연주를 시작으로 경쾌하게 이어지는 기타선율은 리스너들의 어깨를 자연스럽게 들썩이게 하며 첫 소절부터 자신 있는 스노우아울의 보컬은 나일론기타, 베이스, 피아노, 드럼, 퍼커션 등의 악기 연주와 향긋한 보사노바 리듬이 어울려 풍성한 조화를 이룬다. 호감 가는 남자에게 여자가 먼저 쿨하고 당당하게 대쉬하겠다는 가사는 가볍고 경쾌한 멜로디라인에 진지함을 더해주며 듣는 이에게 편안한 미소를 머금게 한다. 후렴부분에서 들려주는 스노우아울의 라라라~로 끝나는 허밍은 솔직한 감정고백의 후련함이 느껴지면서 데뷔 앨범과는 사뭇 달라진 스노우아울의 음악적 색깔을 완벽하게 담아냈다.
깊은 밤 연인을 향한 안타까움이 재즈 감성으로 묻어나는 "한잔의 추억", 스노우아울만의 담백한 음색과 잔잔하지만 묵직한 연주가 진한 향기와 깊은 여운을 주는 곡이다. 데뷔곡 "그 밤(The Night)"의 가사와 이어지는 느낌의 이 곡은 풋풋하게 시작한 사랑이 세상의 전부로 느껴지다가 한잔의 추억처럼 너무 쉽고 아쉽게 끝나버리는 건 아닌지 하는 안타까운 감정을 가사로 풀어냈다. 잔잔한 멜로디라인에 편안하지만 힘 있는 스노우아울의 보컬이 얹어져 완성도가 돋보이는 곡으로 간주에 흐르는 일렉트로닉 기타연주가 곡의 쓸쓸한 감성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음악팬들의 애틋한 공감을 이끌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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