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울림, [단잠]
2016년 겨울의 초입에서 시작되는 '단잠'의 첫 번째 이야기
'단잠'은 '강은하'(피아노), '권선희'(보컬)로 구성된 어쿠스틱 팝 듀오이다. 학교 선후배 사이로 만난 두 사람은 우연한 계기로 클럽 공연 무대에 같이 서게 되었고 자연스레 팀을 구성하게 되었다. 포근하며 성숙한 감성, 깊이 있지만 소화하기 쉬운 음악을 추구하는 단잠은 그들의 모습 그대로를 담아 다양한 색깔로 표현하고자 한다. 인디적 감성에 대중적 감성 또한 함께 만들어 갈 '단잠'. '단잠'이 꾸는 꿈의 길에 많은 이들도 같이 공감하며 함께 하길 바란다.
01 속마음
때론 열 마디의 말보다 하나의 진실된 마음이 더 와 닿기도 한다. 내가 상대를 생각하는 만큼 상대도 나를 진심어린 마음으로 바라봐주고 아껴주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하였다. 부드러운 보컬과 청아한 플룻 연주가 곡의 서정적 분위기를 더욱 고조 시켜 준다.
02 너에게 보내는 노래
작곡자의 경험담을 담아, 말하듯이 노래하는 멜로디를 가지고 있는 곡이다. 다른 악기 없이 오로지 피아노와 노래만으로 꾸미지 않은 마음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쉽지 않은 사랑을 하고 있는 연인들에게 이 노래를 바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