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그들의 음악이 처음으로 세상에 공개된다.
'서로 다른 색을 지닌 두 청춘이 만들어내는 작지만 강한 울림.'
'NAi' "너와 나 사이" , '코튼팩토리' "그대가 온다", '정바스' "카라멜마끼아또" 등 다수의 피쳐링을 포함해 재작년 본인의 디지털 싱글 [그저,널]을 발표하며 팝 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진 보컬 '장규철'. '장민우' 정규 1집[수채화] , '나리' "안아줄게요" 의 편곡과 프로듀싱을 맡은 싱어송라이터 '김태성'. 각자 다른 위치에서 다른 경험을 한 두명의 뮤지션이 '플라이하이' 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었다.
'모든 이별은 그저 시시할 뿐이다.'
첫 디지털 싱글(Digital Single) [시시한]은 달콤하고 강렬했던 사랑의 끝에서 마주한 허무한 이별을 '시시하다' 라는 어조로 풀어낸 팝 발라드다. 잔잔한 반주 위에 얹혀진 서정적인 멜로디를 듣고 있다 보면 어느새 시시했던 이별의 순간들이 꿈처럼,봄처럼 눈앞에 아련히 피어난다. 한편 피아노 연주에는 브라스밴드 '커먼그라운드(Common Ground)'에서 건반을 맡고 있는 'NAi'가 참여하여 곡의 분위기를 한층 더 짙게 만들었다.
팝 발라드 "시시한" 이 그들이 대중들에게 선보인 첫 싱글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앞으로 '플라이하이(FLYHIGH)'의 다양한 감성과 음악을 기대해볼 이유는 충분하다.
Produced by 장규철,김태성
Arranged by 장규철,김태성, NAi
Vocal 장규철
Composed by 김태성
Lyrics 김태성
Piano NAi
Recording Studio 촉
Mixed & Mastered by 김대현 at Headbang Studio
Photo 신예찬
Artwork CRO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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