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소심한 사랑 고백,
장희원 [편지]
내 마음을 오롯이 표현할 수는 없겠지만,
한참을 고민하며 지웠다가 적었다가 반복하며,
나의 진심을 작은 글자에 가득 눌러 담아
그대에게 전합니다.
널 좋아하고 있어.
일상의 독특한 시선을 매력적인 음색으로 전하는 싱어송라이터 장희원. 2017년, 멜로망스 김민석과 오왠이 참여한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이 수록된 데뷔 EP [ㅎ/]를 발매하며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성장을 알렸다.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2018년, 장희원만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음원 발매와 페스티벌 등 라이브 활동으로 활발하게 펼쳐낼 것이다.
01. 편지
“날아가지 못하게 작은 글자에 내 맘을 가두고 눈치채지 못할 때 너의 한 손에 꼭 쥐어줄 거야”
사랑 고백은 언제나 두렵다. 용기를 내어 작은 글자에 담은 나의 마음이 그대에게 닿길 바라는 짝사랑 고백 ‘편지’
02. 새벽활동
“해가 뜨기 전에 뭐라도 돼야 할 것 같은데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는 답답한 나의 새벽활동”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많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던 시절. 뭐라도 해야 할 것 같고, 뭐라도 돼야 할 것 같은 조바심에 잠 못 이루다 탄생한 장희원의 새벽노래, 새벽활동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