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안치환의 디지털 싱글 [아이러니]
세월은 흘렀고 우리들의 낯은 두꺼워졌다.
그 날의 순수는 나이 들고 늙었다. 어떤 순수는 무뎌지고 음흉해졌다.
밥벌이라는 숭고함의 더께에 눌려 수치심이 마비되었다.
권력은 탐하는 자의 것이지만 너무 뻔뻔하다.
예나 지금이나 기회주의자들의 생명력은 가히 놀라울 따름이다.
시민의 힘, 진보의 힘은 누굴 위한 것인가?
아이러니다.
■ 크레딧
작사: 안치환
작곡: 안치환
편곡: 안치환
피아노: 지신엽
일렉기타: 정용민
드럼: 박달준
베이스: 서민석
디자인: 안세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