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ED 1ST 정규 ALBUM [Superior SPEED]
5.18광주항쟁을 배경으로 제작된 장엄한 스케일의 뮤직비디오와 ‘다비치 강민경’의 피처링으로 화제가 된 첫 싱글 [슬픈약속]으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SPEED'(태운,성민,종국,정우,세준.유환.태하)가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첫 번째 정규앨범[Superior SPEED]을 공개했다. 탁월한 Rap Making 실력으로 자신만의 Mix Tape "Saturday night" 그리고 랩퍼 'Roydo'곡의 피처링으로 화제가 된 "Celebration" 등을 공개하며 뮤지션으로서의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는 리더 '태운'도 수록곡 대부분의 작사가로 참여하여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첫 번째 트랙 "빵빵" (작사: 이단옆차기,David Kim,우태운 작곡 : 이단옆차기,SEION 편곡 : 이단옆차기) 은 이번 SPEED앨범의 야심찬 힙합넘버 트랙으로 랩퍼들만의 넘치는 파워와 자신감을 피력하는 Intro 곡이다. 메인랩퍼 '태운'을 필두로 거침없이 쏟아지는 가사와 현란한 하이브리드 신스는 이들만의 독특한 swag를 느낄수 있게 해 주고 더 씨야의 청량한 목소리 또한 이 곡을 들으면서 느끼는 흥분감을 최고조로 이끈다. S P double E D ‘s Back !! 이제 즐길 타임이다.!!
타이틀곡 "IT’S OVER"(작사.작곡.편곡 : 신사동호랭이, 김태주, 휴우)는 R&B적 선율의 도입부와 강렬한 Intro,감각적인 편곡이 돋보이는 일렉트로닉 댄스 곡으로 자극적이고 반복적인 기존 댄스곡과 달리 기승전결이 뚜렷한 멜로디라인과 세미복고적 사운드가 합쳐서 모던하고 따듯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풍성하고 세련된 코러스와 박보영의 섬세한 보이스가 더해져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내고 있는 It’s over는 '킹텃' 이라는 형상학적 안무가 더해져 시각적인 즐거움마저 더해줄 예정이다. 최고의 작곡가라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은 '신사동호랭이'와 양요섭의 "카페인"으로 침체된 현재 가요계의 음원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신예프로듀서 '김태주'의 젊은 감성이 더해져 'SPEED'만의 감성적인 댄스곡이 탄생하였다.
세 번째 트랙 "슬픈약속" (작곡 : 이단옆차기, 영광의 얼굴들. 작사 : 이단옆차기, David Kim. 편곡 : 영광의 얼굴들)은 가슴을 적시는 minor 미디움 템포의 곡으로 구슬픈 Mandorin을 테마로 감정을 쏟아내는 듯한 스피드 각 멤버들의 랩핑과 어우러져 이별에 가슴 아파하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후렴부분의 장엄한 브라스의 진행과는 다르게 강민경의 여리고 애절한 보컬이 상반되듯 표현되어 슬픔을 극대화시켰고 Accordian, Mandorin등 유럽전통악기를 사용한 아련하며 슬픈 감각적 편곡으로 이국적인 정취 또한 느껴진다. 여성적 섬세함과 남성의 강인한 감성을 동시에 느낄수 있는 매력적인 곡이다.
네 번째 트랙 "Luv Ya"(작사 : 이단옆차기. 작곡 : 이단옆차기. 편곡 : ichiro suezawa)는 신스팝을 기반으로 통통 튀는 듯한 스트링선율과 사랑스러운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사랑에 빠진 수줍은 소년의 풋풋한 감정과 설렘을 느낄수 있다. 메인보컬을 감싸는 풍성한 코러스가 인상적인 곡으로 가슴따듯한 울림이 전해진다. 다섯 번째 트랙 "지독히도 가슴아픈 사랑"은 "슬픈약속"에 이은 '이단옆차기'팀의 곡으로 standard한 4 Rhythm의 업템포 발라드 곡이다. 따듯한 느낌의 어쿠스틱기타를 사용한 도입부와 풍성한 reverb로 가슴을 때리는 킥 사운드 , 후반부로 나아갈수록 리듬감 있게 쪼개지는 드럼라인이 인상적인 곡으로 'SPEED'보컬라인(종국, 태하, 정우, 유환)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한껏 취하게 한다. 녹음 당시 OST사용되어도 손상 없을 듯 하다는 평으로 이번 미니 앨범에 당당히 수록되었다. 추운 겨울 포근한 음악으로 마음을 채울 수 있는 아름다운 선물과 같은 곡이다.
여섯 번째 트랙 "I do I do" (작사 :이단옆차기, David Kim,우태운 작곡 :이단옆차기,SEION 편곡 : 이단옆차기) 말랑말랑 달콤한 LOVE Song .또래 수줍은 소년의 두근거리는 사랑의 감성을 표현한 미디움템포의 발라드곡이다. 사랑하는 팬들에게 SPEED가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로 가슴따듯한 설렘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내맘은죽어가요", "독약"으로 보컬리스트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더씨야의 유진이 피처링에 참여 하여 사랑에 빠진 남녀의 설렘을 더욱 사랑스럽게 표현 하였다. 일곱 번째 트랙 "하루종일" (작사.작곡.편곡 : 안영민)은 한국적 감성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팝 발라드로 애절하고 성숙한 스피드멤버들의 보이스를 만날 수 있다. 곡 전개에 있어 두 가지 성격이 묻어나는데 D Bridge의 연결고리는 매우 POP적이면서 고급스러운 반면 후렴부분은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전형적 발라드의 매력을 느끼게 한다. 느린 발라드이지만 쪼개지는 듯한 비트감을 느낄 수 있는 곡이기도 하다. !!SPEED Show must go o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