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부르는 박소빈의 이제 놓아야만 하는 미련한 사랑 이야기 드라마 '전우치' 러브테마 주인공!
지난 1월 초 발표하여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 전우치 OST 러브테마 "사랑하고 또 그리워서"의 주인공 박소빈이 신곡 "목걸이"를 공개하며 또 한번의 출발 선상에 서 있다.
박소빈은 짧은 활동 끝에 아쉽게 해체한 실력파 여성 듀오 '알렌에스'의 리드보컬 출신으로서, 솔로로 발표했던 "여름연가", "필름이 끊겼어", "사랑 그 까짓 거" 등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노래 잘 하는 가수', '소리에 진심이 담긴 가수' 라는 이미지를 확실히 각인 시켜왔고, 이번 신곡 "목걸이"에서도 틀에 박힌 기교보다는 절제된 애절한 감정 표현 속에 짙은 호소력이 담긴 파워 보컬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음악에서도 여전히 박소빈은 '이별의 슬픔'을 말하고 있다. 끝난 사랑 안에 갖혀 슬퍼하는 마음을 목걸이에 비유한 노랫말이 멜로디와 잘 어울리는 "목걸이"는, 시종일관 이어지는 다이나믹한 진행의 노트가 듣는 이로 하여금 긴장감 속에 멜로디를 따라 숨가쁘게 빠져들게 하는 중독성이 강한 발라드 곡이다.
Good Bye My Love (슈퍼쥬니어M), Day by Day (먼데이키즈), 미치게 보고 싶은 (태연)등의 히트 메이커 박해운과 Day By Day (먼데이키즈), 아파 (김보경)등의 작사가 이지은이 호흡을 맞춘 "목걸이"는 숨소리마저 마음에 와 닿는 절제된 보컬의 섬세한 감정표현 속에서 후반부 클라이막스에서 보여주는 폭발적인 호소력이 교차하며 보컬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진실된 가슴으로 부른 노래여야만 대중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고, 또한 영원하다'라고 믿고 노래하는 박소빈의 씩씩하고 당찬 행보가 기대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