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을 향해 날고 싶은 리얼 뮤지션! 루나플라이가 세상에 들려주는 첫 번째 정규앨범 [Fly To Love]
지난 2012년, 수 많은 신인들이 등장하고, 퇴장을 반복했던 가요계는 비슷한 스타일, 비슷한 음악, 비슷한 목소리의 세상이었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 당당히 다른 신인들과는 '다름'을 내세우며, 여타 많은 신인들이 해왔던 방송활동, 예능, 기타 보편적인 연예활동으로 홍보를 하는 것이 아닌 오로지 '음악', 루나플라이만의 음악성으로 먼저 인정받고자 지난 2012년 9월 싱글 데뷔 이후 홍대 버스킹부터 시작하여 다양한 공연들, 그리고 이어진 도쿄 첫 단독콘서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진행해 왔다. 그 결과 국내뿐만이 아닌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아티스트로 성장한 루나플라이는 음악성과 함께 차세대 K-POP스타로서 성공가능성까지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었다.
루나플라이의 첫 정규앨범은 한국 최고의 히트메이커 윤일상 작곡가가 그의 멘티인 루나플라이에게 선물한 "Kisses", "니 이름이 뭐니?" 외에 전 곡을 직접 작곡하여 싱어송 라이터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앨범이다. 그 동안 싱글 앨범들을 통해서 감미롭고 감성적인 어쿠스틱한 음악을 들려주었다면, 이번 정규앨범을 통해서는 조금 더 POP적인 요소가 첨가되어 보다 Active 한 모습까지 담겨져 있어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들어 볼 수 있는 앨범이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Fly To Love"(작사: 김이나/작곡: LUNAFLY)는 여름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신나는 Pop Style 의 Major 곡이다. 레게 분위기의 인트로로 시작되어서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하우스 비트로 달려가는 신나는 곡으로, 사랑하는 연인과 따분한 일상에서 벗어나 세상 이곳 저곳 여행을 하고 싶다는 젊은이들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가사이다.
1번트랙 "Kisses"는 최고의 콤비 최은하 작사, 윤일상 작곡의 곡으로 첫눈에 빠진 여자에게 '처음 만난 너에게 키스해도 되니?' 라고 묻는 톡톡 튀는 가사와 솔직한 감정표현을 잘 나타낸 곡이다. 3번트랙 "Help Me Find A Way" 는 타이틀곡에 이어 김이나 작사가와 루나플라이의 조합의 곡으로, 그룹사운드 스타일의 4리듬에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접목해서 현대적인 사운드를 연출했다. 중간에 나오는 Dub-step 리듬도 상당히 인상적이다. 오랜 방황의 끝에 내가 돌아갈 곳은 오직 너라는 한 남자의 후회와 간절함이 잘 묻어나는 내용이다. 이 외에도 발매 첫 날 실시간 차트 랭크 1위에 올랐던 "얼마나 좋을까"를 비롯하여 "One More Step", "맑은 날 흐린 날", "니 이름이 뭐니?", "보고 있거나 보고 싶거나" 등의 다양한 스타일의 곡이 수록 되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