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부터 서울과 대구 지역의 언더그라운드 무대에 오르며 활동을 시작하여 어느덧 10년차 활동경력의 아티스트가 된 팔로알토는 이제 창작활동 뿐만아니라 하이라이트 레코즈 (HI-LITE RECORDS)라는 레이블의 대표이기도 하다. 2010년에 스스로 음반제작회사를 설립하여 어느덧 3년차가 된 하이라이트 레코즈는 현재 힙합팬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레이블이 되었으며 소속 아티스트들 역시 활발한 창작활동으로 인지도를 키워가고있는 중이다.
팔로알토의 새앨범 [Chief Life]은 10년동안 창작활동을 해온, 그리고 30대가 된 레이블 대표로서 경험하고 느낀 이야기들을 앨범에 담았다. 물질적인 욕심보다는 창작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창작활동을 해왔던 그가 이제 어른이 되면서 갖게 된 현실적인 시각, 그리고 어렸을 때 꿈꿔왔던 것들은 다 이루고 또 다른 새로운 꿈을 갖고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 야망찬 계획들을 세워가는 그의 식지않는 열정이 [Chief Life]를 통해 느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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