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에 비춰진 나의 모습이 다르게 보이고 있다면?
혹시 아무리 얘기해도.... 내마음이 전달이 되고있지 않다...?
오해와 편견으로 인해 연인 사이가 흔들린다... 한번씩은 이런 경험들은 있었을 것이다 이럴 때 답답한 마음은 이루 말 할 수 없을 것이다. 모래 위에 성을 마시는 것과 같이 차곡차곡 쌓여가는 모습은 점점 형태와 크기가 커져간다.. 하지만 잘못 힘을 주거나, 흙을 많이 쌓으면 무너져 버릴 때도 있다. 하지만 내가 잘못하지 않았어도 무너져 버리는 것은 아마도 바람, 파도, 수분, 흙의 종류 등등 이렇듯 환경에 따른 요인도 크다.. 내가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있어도, 이유는 모르겠다...... 타이밍인지, 아니면 주변에서 나의 얘기를 통해 나의 이미지나, 신뢰에 금이 간 건지도 모르겠다.. 다만 알 수 있는 건, 얘기는 전달되지만, 나의 마음이 전달되지만 않는다.... 이렇듯 답답한 상황 속에 나의 마음을 담아 조금이나마 마음을 공유하고, 과거, 현재, 미래에 이르기까지 나의 상황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Say U"는 작곡가 재경씨와 두 번째 곡으로 가위와 사뭇 다른 세련됨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단숨에 짧은 시간에 작곡이 된 것도 놀라지 않을 수 없다. 특히 랩 부분의 생유의 알쏭이 직접 가사와 랩을 통해 간결하면서 축약해서 설명해주는 것이 인상적이고, 어쿠어스틱(acoustic)의 음향적 선율과 미디엄템포(medium tempo)의 멜로디와 비트는 노래의 분위기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번 "Say U"는 '사우'의 따뜻한 보컬이 차갑게 느껴지는 상황에서 나의 사랑하는 연인에게 얘기하듯이 표현하는 것은 당연 배우로서의 느낌을 잘 전달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