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지(DOZ) [홍대 사람 겁나 많아]
'디오지(DOZ)'가 1년 만에 야심차게 준비한 곡 "홍대 사람 겁나 많아"는 요즘 가장 핫한 대세 아이돌 'EXO'의 "으르렁"과 미국 힙합의 대통령 '닥터 드레'의 "Still D.R.E"를 모티브로 한 한국형 K-POP 리얼 갱스터 힙합곡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관광지인 '홍대'를 배경으로한 이번 노래는 홍대의 다양한 문화와 뜨거운 젊음을 담아낸 뮤직비디오가 매우 인상적이다. 특히, 중간 중간 나오는 EXO의 "으르렁" 춤과 힙합계의 음유시인 'MC스나이퍼'를 연상케 하는 기욱의 서정적인 랩핑, 그리고 쇼미더머니2 의 대세 랩퍼 '매드 클라운'을 연상케 하는 준성의 쫄깃한 랩핑은 곡의 갱스터적인 맛을 한껏 살려주는 소스가 되었을 뿐더러 문화 대통령 '서태지'를 연상케 하는 곡의 브릿지는 '응답하라 1994' 골수팬이라면 향수병에 걸려 눈물을 안 흘리고는 못 배길 것이다.
'디오지(DOZ)'는 약 1년간 일부러 홍대 옥탑 방에서 BBQ 파티를 즐기며 홍대를 유심히 관찰한 결과 예전과는 사뭇 다르게 변질 되어버린 홍대 젊은이들의 실태를 조금이나마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로 잡는데 기여하기 위해 필요한 훈훈한 메시지를 듬뿍 담아냈으며 또한, 몇 개월 전부터 홍대 주요 거리마다 '홍대 사람 X나 많아'라는 포스터가 도배되면서 '디오지(DOZ)'가 돌아왔음을 강력하게'선포하였고, 많은 이들로 하여금 '역시 디오지다!'라는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며 개인 블로그와 SNS에'불이 나기 시작하였고, '디오지(DOZ)'가 홍대 요조 이후 또 다른 홍대 문화 대통령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소문이 요즘 증권가에 떠돌고 있다는 후문이다. .... ....